자캐

Ḥawwāh

악장ㅤ 2024. 6. 20. 01:25
이름 Hawwah / 하와
성별 여성
나이 불명
종족 타락천사
166cm
눈색 붉은색
머리색 갈색
이미지 컬러 검은색

외관 및 성격
3:7 가르마의 마구 헝클인 듯 너저분하지만 미묘하게 이마를 드러낸 앞머리, 허벅지까지 덮을만큼 긴 곱슬머리다. 가슴골 아래까지 살며시 보일만큼 파인 검은색의 라운드넥 시프트 드레스와 붉은 플랫슈즈를 착용하였다. 한시의 지루함도 용서하지 못해 틈만 나면 "심심하다" 라고 말을 내뱉을 만큼이나 즐거움만을 추구하는 극도의 쾌락주의자이며 목소리는 차분히 가라앉고 낮은 톤이지만 그와 반대되게 사람에게 먼저 잘 다가가는 외향적이고 유쾌한 성격이다. 그다지 추하게 생기지 않은데다 어떤 점에서인지 제대로 말하지도 않지만 자신이 아름답지 않다며 몹시 혐오한다. 어떠한 사연이 있는 듯하지만, 그녀는 잡담 외에는 잘 하지 않아 왜인지 아는 이는 거의 없는 듯 하다.

관계
"Ahaha··· I just wish I could have some fun too!"
까마득히 먼 과거에는 서로를 "아담", "하와" 라고 칭할 만큼이나 돈독한 부부 사이였다. 그러나 갈수록 서로에게 흥미가 없어진 탓에 서로 알고서도 마구잡이로 바람을 피워대다 결국 이혼한 후에는 그다지 좋은 관계는 아닌 모양. 하지만 하와는 아담을 몰래 따라간 필멸의 세계에서 현재 홀로 여행 겸으로 놀러다니며 아담을 일부러 귀찮게 하기 위해 따라다니기도 하고있다.
"Not jealousy but enough beautiful that Adam able to loves him..."
자주 만난다거나 대화를 나눈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대충 서로의 존재는 알고있는 사이. 어김없이 아담을 따라다니던 와중 보았다. 특별히 이유는 없는 듯하지만, 간혹 이사야가 혼자 있을 때 마주치면 엄청나게 말을 걸고 관심을 보이고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