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 piso negro del deseo
| Mal éxito 줄리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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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Julián Marco Torrez Pérez 줄리안 마르코 토레스 페레스 |
| 담당 | 5층1 |
| 성별 | 남성 |
| 출생 |
1503년 7월 13일 |
 스페인 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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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 | 불명2 |
| 상징 | 검은색/바람3 |
| 목차 1. 개요 2. 상세 2.1. 성격 3. 과거 4. 관계 5. 기타 |
1. 개요
세계의 1층인 검은 층의 관리자.
2. 상세
세계의 관리자들 중 5층을 담당하는 자.
그가 거주하는 한 층의 온 바닥을 다 덮을 정도로 길고 덥수룩한 머리칼, 갈색의 피부, 빛나는 하얀 눈동자를 가졌으며4 다리가 없고 골반 아래서부터 과다성장한 근육이 온 층을 덮고있는 모습이지만 거의 상반신 뿐인 몸이 이상할 정도로 비대하고 때문에 맞는 옷이 없어 항상 나체이다. 성장은 어느정도 억제된 듯 하나, 완전히 멈춘 것은 아니라고.
자신이 마치 인류의 아버지인 것처럼 행동한다.
2.1. 성격
사람들을 모두 자신의 자식인 것처럼 부르고 상냥하게 대하는 등 기본적으로 자애로운 성격이다. 하지만 주입된 감정이 있는 이상 절대로 상식인은 아니며, 몰상식한 수준으로 인간의 번성을 원하거나 식인을 하면서도 죄책감보다 원초적 욕구가 앞서 이제는 아예 잘못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등 어딘가 정상에서 벗어난 뒤틀린 인간성을 보여준다. 또한 인간을 매우 사랑하지만 이는 개개인의 능력이나 성격 등을 포용하고 사랑하는 것이 아닌, 인간이라는 종족이라는 것 자체만으로 사랑하는 것이다.
3. 과거
태생부터 전쟁에 노출된 상황에 썩 형편이 좋지도 못했던5 청소년 시기의 줄리안은 가족과 애인 등 책임질 사람이 많았다. 그리고 줄리안이 성년에 가까워져 참전하려 할 무렵, 어느 단체로부터 실험에 협력하면 보상을 해주겠다는 연락6을 받게 되는데, 자신의 생활을 조금 더 쉬운 방법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데다 사람을 자신의 손으로 죽여야만 하는 전쟁에 참여한다는 생각에 두려워하던 줄리안은 실험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단체의 제안에 응하기로 한다. 그러나 비윤리적인 감정 주입 실험이 지속되자 그는 결국엔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것이 불가능해졌고 망가져버린 줄리안을 연구원들은 함부로 다시 사람들에게 내보일 수 없었기 때문에 대신 줄리안을 사람을 빚어내는 실험을 위한 밑거름으로 쓰기로 결정한 후 줄리안을 돌려보내지 않기로 한다. 이후로는 상세 참조.
4. 관계
- 옐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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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여담으로 이름은 스페인어로 읽을 시 줄리안이 아닌 훌리안이 된다. 다만 현재 사용 언어가 영어이고, 자신을 훌리안이라고 지칭한 경우가 없기 때문에 줄리안으로 서술했다.
어떤 영양소의 섭취도 없이 오랜 시간이 지나면 성장이 완전히 멈추고 잠든 상태가 되며7, 아마도 동면과 비슷한 상태에 들어간 줄리안은 다시 깨우기가 몹시 어려울 것이라고 한다. 그나마 돌봐주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완전한 동면 상태로 들어간 적은 없다고.
홀로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평소 무척이나 심심하다는데, 종종 자신의 근육을 스스로 떼어 사람의 모양을 만들어보고는 한다고(...).
생일이 13일의 금요일이다. 이후 그가 어떤 삶을 살게 되었는지 보면...
- 검은 층 [본문으로]
- 몸이 자라기 전의 키는 172cm. [본문으로]
- 감정으로써의 바람. 바람 중에서도 원초적 욕구에 관련된 것들 혹은 부정적인 것들. [본문으로]
- 얼핏 보면 생선의 눈처럼 보일 정도로 동공이 매우 확장되어 있다. 층이 몹시 어둡기 때문인 듯. [본문으로]
- 스페인의 황금세기에 태어난 스페인 본토박이이므로 정말 처참한 수준의 형편이 아닌 단순히 평균의 "이하" 인 것 뿐이다. [본문으로]
- 줄리안은 사람을 몹시 사랑하고 평화주의적 사상을 가진 건장한 청년이었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 [본문으로]
- 아포칼립스가 일어난 후 한동안은 방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비슷한 수준까지는 간 적이 있다고 한다. [본문으로]